[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를 운영중인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전문 종합 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대표 이재헌)와 물류서비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익스프레스는 물류시스템 구축부터 창고보관, 재고관리 등 죠스푸드의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죠스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물류 관리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죠스푸드의 전용 냉장, 냉동, 상온 공간으로 총 1200평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배송차량에도 저온운반 시스템을 완비, 식재료가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했다. ‘당일배송 당일소비’의 원칙대로 신속한 배송을 위해 한익스프레스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26개의 출고라인을 확보했으며 주 6일 배송시스템도 갖췄다. 주·야간 전담 인력을 배치해 물류관리는 물론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김동윤 죠스푸드 전략기획팀 부장은 "한익스프레스의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죠스떡볶이 가맹점 가족들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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