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상가번영회 회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펼쳐"
"쾌적한 환경 조성 봄철 탐방객 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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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선운산상가번영회(회장 이상균) 회원 25명은 28일 관리사무소 직원과 더불어 공원 내 탐방로 환경을 정비했다.
봄철을 맞아 선운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하기 위해, 총 길이 29.9㎞, 해발고도 444m(경수봉)에 이르는 등산로 1코스부터 4코스까지 쓰레기 줍기 및 잡목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가번영회 회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선운산도립공원을 아끼는 마음을 실천했으며, 산행 중 이 모습을 본 탐방객들은 환한 미소와 밝은 인사로 서로가 화답하며 격려했다.
선운산상가번영회는 "상가 주민 임시회의를 통해 내 고장 상품 알리기와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며 "공원 관리사무소와 함께 깨끗한 공원 환경 제공에 솔선수범하고 상호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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