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시계아이콘03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SIPRI 세계 38위 평가...명품 수호이 27,5세대 스텔스전투기 FAK FA 생산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영국 BBC방송을 비롯한 서방 언론들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5일 중국이 러시아제 수호이 35 전투기(Su-35)와 라다급 잠수함 4척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관심의 무게는 잠수함보다는 러시아 수호이회사가 생산하는 최첨단 전투기 Su-35에 실렸다.


러시아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무기거래 관련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수호이 전투기 판매를 부인했지만 미국의 포브스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서방 매체들은 이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서방 언론들은 무기판매 계약은 시 주석이 22일부터 사흘간 러시아를 방문하기 전에 이미 서명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수호이회사 로고
AD


포브스는 중국이 1990년대 이후 Su-35 구매를 원해왔는데 마침내 24대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거래규모와 관련해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5억 달러로 추정해 보도했다.


서방언론들이 중국측의 Su-35 구매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는 것은 러시아공군만이 보유하고 수출을 하지 않은 뛰어난 전투기인데다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Su-35



길이 21.9m,날개너비 15.3m,높이 5.90m로 대형 기체이지만 고출력 엔진 덕분에 최고속도가 마하 2.25나 되는 매우 빠른 항공기다. 또 작전반경이 1560km로 외부연료탱크를 사용할 경우 최대 450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자체 중량 18.4t에 최대 이륙중량은 34.5t나 된다.이에 따라 다양한 무장을 할 수 있다.30mm 기관포와 탄약 150발을 내부에 장착하고 날개 끝에 R-73 공대공 미사일 두발,날개와 동체 하부에 적외선 유도방식의 사거리 20~40km의 R-73계열 공대공 미사일과 관성유도 방식의 사거리 25~110km인 Kh-31계열 공대지미사일과 로켓,레이저유도 폭탄 등 최대 8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이런 속도와 무장능력 덕분에 중국에 인도되면 중국의 공군력을 비약적으로 급신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중급유기와 함께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공 방어에 투입된다면 일본의 F-15J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BC는 인민일보와 관영 CCTV보도를 인용해 “Su-35 전투기는 중국제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실전배치되기 전에 중국의 대공방어에 대한 압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Su-35 는 러시아의 대표 군용기 생산업체 수호이회사(Sukhoi company)와 콤소몰스크항공기생산협회(KnAPPO),이르쿠트가 생산하고 있다. 수호이는 현재 미그기 생산업체 미코얀,일류신,투폴레프 등과 함께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 코퍼레이션(United Aircraft Corporation) 계열사로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연구소(SIPRI)는 지난달 2011년도 기준 세계 100대 방산업체를 발표하면서 Su-35의 설계와 제작을 하는 수호이회사를 세계 38위로 높이 평가했다.


총 매출액 28억2500만 달러 가운데 93%인 26억3000만 달러를 무기를 팔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순위와 무기판매 규모는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과 같은 것으로 SIPRI는 평가했다.


수호이회사는 러시아의 주요 항공기 지주회사로 현재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만6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이탈리아 방산업체 핀메카니카가 지분의 25%+1주를 갖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한 전투기는 인도,중국,폴란드,체코,슬로바이카,헝가리,북한.,베트남,말레이시아,예멘,이집트,리비아,이란 등이 사용하고 있다.북한은 1인승 아음속 지상 공격기 Su-25 30여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수호이의 설립자 파벨 수호이



수호이회사의 뿌리는 벨라루스 출신의 항공우주 엔지니어 파벨 수호이(Pavel Sukhoi.1895~1975)가 1939년 설립한 ‘수호이설계국’이다. 파벨 수호이는 1905년부터 14년까지 벨라루스 국립 수송대학인 고멜 짐나지움을 다닌뒤 모스크바의 제국모스크바기술학교(현재의 BMSTU)를 다니다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징집됐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1920년 제대후 복학해 1925년 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졸업후 중앙공기수력학연구소(TsAGI)의 엔지니어·설계자로 입사해 투폴레프설계국에서 투폴레프 ANT-25 ,TB-1,TB-3 중폭격기를 설계했다. 그는 1932년 엔지니어링과 설계부 부장으로 승진하고 이어 1938년에는 설계부서장으로 승진한뒤 1939년 독립했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Su-27



수호이회사가 내놓은 명품 전투기로는 초음속 고속 기동 전투기 Su-27이 있다.1984년 12월부터 총 680대가 생산된 이 전투기는 러시아와 중국, 우크라이나 등이 도입했다. 최고 속도가 마하 2.35(시속 2500km)다. 작전반경은 1300km,최대항속거리는 3530km,중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단거리 미사일 등 최대 8t의 무장을 한다.


수호이는 이 전투기를 기반으로 단좌 함재기 Su-33(나토명 플랭커 D),복좌 전폭기 Su-32,복좌 전투기 Su-30MK, 전투훈련 및 전투기 Su-27UBK 등에 이어 복좌 전폭기 Su-34와 Su-35를 개발해 러시아 공군에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단좌 주야간 지상근접지원기 Su-25K, 주야간 저고도 폭격기 Su-24MK 등도 생산했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Su-34



수호이는 또 민용 항공기로는 78~98인승급 중형 단거리 여객기인 수호이 수퍼제트 100,30명의 승객이나 3.4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다목적 항공기 Su-80,곡예전용기 Su-26/29/31 등을 생산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수호이가 생산하는 전투기의 뛰어난 성능은 중국이 수호이 27SK를 수입해 복제양산한 젠(殲)-11(J-11)이나 중국이 최근 항공모함 탑재기로 ‘독자 개발’했다고 대대적으로 자랑한 J-15도 ‘SU-33’을 원형으로 삼았다는 점 등이 입증한다.


수호이회사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우선 수호이 전투기가 러시아 미래 공군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공인된 평가가 나와 있다.러시아 싱크탱크인 러시아전략기술분석센터(RCAST)는 지난해 8월 시장 조사보고서에서 러시아 전투기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수호이 전투기가 2020년까지 계속될 군비확충 계획의 결과 러시아 공군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호이회사는 수호이 타입의 전투기는 러시아 전술 항공기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홈페이지에서 자평하고 있다.


[글로벌방산업체16] "中 몰래 산 '수호이전투기' 놀라운 성능이" 5세대 스텔스 전투기 PAK FA 시제기 T-50



수호이는 또 미그-29와 Su-27 후계기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PAK FA)를 개발하기 위해 시제기 T-50 4대를 만들어 시험중이다.길이 19.8m,날개너비 14m,최고속도 마하 2 이상, 순항속도 마하 1 이상에 항속거리 5500km인 이 전투기는 동체 내부 무장창에 6발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Pak FA는 미국의 F-22 랩터보다는 크기가 크고 Su-27보다는 크다.


미국의 F-22 랩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하는 스텔스 전투기다.


러시아국방부는 우선 평가를 위해 10대를 구매한 뒤 2016년 이후 60대를 구매할 계획으로 있다. 수호이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고 있는 셈이다.


러시아 공군도 기존 전투기를 계속 발주하고 있어 수호이 생산라인은 바쁘게 돌아간다.러시아 공군은 2008년에는 Su-34,2009년에는 Su-35S,Su-27SMS과 Su-30M2 공급 계약을 맺었고 2012년에는 Su-34와 Su-30CM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2011년에 Su-27 12대,Su-34 6대 등 총 31대를 인도했고 2012년에는 Su-34 10대 등 총 42대를 넘겼다.


더욱이 러시아 정부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항공수출을 확대할 경우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러시아는 중국을 비롯해 고객의 43%를 차지하는 아시아에 대한 무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조만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에어쇼에 Su-35를 비롯,야크-130 전투훈련기,Mi-2NE 공격용 헬리콥터,MII-35M 전투수송헬기, Mi-26T 중형 수송 헬기,게파드-3.9프리깃함,프로젝트 14310 미르자,프로젝트 12200 소볼 초계정을 앞세워 아시아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