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이비어뮤즈먼트가 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해 카지노 역량을 강화한다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7일 오전 11시6분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전일대비 200원(3.49%) 상승한 593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전날 카지노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AK벨루를 1대 0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매출인식 및 회계처리 방식을 본사로 일원화해 카지노 레저 사업을 주업종으로 본격화하게 될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행정적 간소화와 관리체계 일원화는 물론, 본사 제주도 이전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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