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오는 30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암소 6 두분 한정판매"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함평축협, 한돈협회함평군지부, 함평군양돈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30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한우 암소고기 판매 및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한다.
한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암소 6두분을 한정판매하며, 돼지고기는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평에서 생산되는 함평천지한우와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특산품 판매장을 개설해 잡곡, 한과, 레드마운틴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함께 판매된다.
특히 5만원 이상 한우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3만원 가량의 농산물 교환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규진 축수산과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와 돼지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축산 농가에 힘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