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7일부터 29일까지‘상자텃밭 가꾸기’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상자텃밭을 이용하면 옥상 베란다 옥외계단 등 작은 생활공간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며 수확할 수 있고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작물재배용 상자 1개, 혼합토 40l, 유기질비료 2kg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공급한다.
이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1500세트이고 신청 분양금은 1세트 7000원이며, 가구 당 최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상자텃밭 분양자와 가정에서 재활용 용기를 활용, 텃밭을 가꾸고 있는 주민에게는 텃밭용품 세트 20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혼합토 30l, 유기질비료 2kg으로 구성된 텃밭용품세트는 세트 당 3000원이며 1가구 당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자텃밭을 가꾸는데 필요한 영농교육은 4월17일 강동구청 5층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강동구청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가능하다.
도시농업과☎3425-65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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