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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 주민과 함께 증암천 생태공원에 나무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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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담양군 고서면, 주민과 함께 증암천 생태공원에 나무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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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고서면(면장 이경호)은 지난 22일 고서면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증암천 생태공원 주변에서 가진 이번 식목일 행사는 ‘증암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아름다운 도로변 꽃길가꾸기 운동’과 연계해 범면민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200주와 철쭉 4000주를 증암천 제방과 광주 ~ 고서간 도로변에 식재했다.

고서면은 식목일 행사를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고취시킴은 물론, 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상류와 연결되는 증암천내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면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담양군 고서면, 주민과 함께 증암천 생태공원에 나무심기 운동 전개


특히 올해로 8회가 되는 ‘고서포도축제’의 주무대인 증암천 주변을 꽃이 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찾고 싶은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대숲에서 찾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이미지 구축을 위해 범 면민 꽃나무 심기운동으로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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