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26일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iMBC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후 2시6분 현재 iMBC는 전거래일 대비 270원(4.41%)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과 대우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방문진 이사 8명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26일 오전에 열리는 임시이사회 안건으로 김 사장 해임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해임안은 전체 이사 9명 중 과반인 5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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