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점심제공 등 봉사활동 펼쳐"
AD
전남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동장 정운주)는 지난 23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출근해 김밥 300줄을 직접 만들고 과일, 막걸리를 장만해 관내 경로당 7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운차린 밥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3개월간 둔덕동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좀도리 쌀과 행복나눔 Happy Virus 기금 일부로 마련됐다.
앞서, 둔덕동은 지난 2월 ‘둔덕동 직원 Happy Virus 봉사단’을 구성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행복나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Happy Virus 확산 운동을 둔덕동 자체 특수시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정운주 둔덕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 농어촌 일손돕기 등을 전개해 덕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행복 1번지 둔덕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