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올해 초 세수가 전년과 대비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1~2월 세수가 전년 세수에 비해 6조8000억원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올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언급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늘어나는 복지 수요의 충족과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해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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