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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건설 인허가···전년비 3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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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2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2만159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2.7%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45.4% 감소해 큰 차이를 보였고, 지방도 2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2899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2.6% 감소했으며, 아파트외 주택도 43.7% 감소했다.

주체별로 민간은 2만41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5.5% 감소한 반면, 공공은 1181가구로 175.3% 증가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621가구로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수도권은 화성 동탄2 신도시, 남양주 화도 등 경기도에서의 대규모 착공으로 전년동월대비 60.0% 증가한 반면, 지방은 2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외 주택은 984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1.7% 감소했으나, 아파트는 동탄2 착공 영향 등으로 35.9% 증가했다.


민간은 2만6412가구가 착공돼 전년동월대비 6.1% 감소한 반면, 공공은 4209가구로 서울 내곡, 오금 등에서의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66.7%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1만555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7.0%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경기 지역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78.9% 증가했으나, 지방은 3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분양은 1만281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3.3% 감소했고, 임대(1802가구) 및 조합(936가구)은 각각 41.0%, 42.7%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7103가구로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한 반면, 지방은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4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했으나, 아파트(1만6962가구)는 김포 한강, 수원 장안 등에서의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485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으나, 민간은 2만2253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4~6월중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만8067가구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612가구(서울 4276가구), 지방 2만5455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월별로는 4월에 1만2124가구, 5월 1만2494가구, 6월 2만3449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2719가구, 60~85㎡ 2만3969가구, 85㎡초과 1만1379가구로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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