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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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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1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미술 재능을 아름답게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199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어린이 그리기 대회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포스터 형식의 작품 이외에도 그림 작품까지 모두 접수가 가능하도록 모집 요건이 변경됐다.


특히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수상자가 원하는 곳에 수상작품과 함께 상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상자 명의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231명의 어린이에게 입상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대상에게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그 외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단체전 대상에게는 하나은행장상과 함께 홍익대 김주연교수가 디자인한 친환경 미술학습 공간인 '꿈의 미술실'을 지어준다.


이밖에도 총 20명의 학교장과 미술교사에게 미술 교육 연구비를 100만원씩 지원하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의 학교와 단체전 2위 수상학교에는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공연을 제공한다.


대회 응모는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능하며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홈페이지(http://contest.hanabank.co.kr / www.hanacity.com)에 온라인 등록 후 출력한 접수증을 출품작품 뒤에 붙여 대회 운영사무국이나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5월 29일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13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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