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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첫 전파를 탄 '나 혼자 산다'가 순조로운 항해에 나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첫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심야 시간대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나 혼자 산다'가 방송하는 11시 30분대는 두 자리 시청률을 나타내는 KBS2 '사랑과 전쟁2'의 독무대였다. 전작 '코미디에 빠지다'도 3~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땡큐'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나 혼자 산다'는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사랑과 전쟁2'와의 경쟁에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사랑과 전쟁2'와 '땡큐'는 각각 10.6%와 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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