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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군민 고충 덜어내고, 청렴문화 확산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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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구례군에서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운영·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군민 고충 덜어내고, 청렴문화 확산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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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충을 풀어주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2일 전남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가 열렸다.

행정문화, 세무, 복지, 교통, 주택, 건축, 농림, 환경, 법률상담 등 10개 분야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이동신문고는 총 50여 건의 고충민원 상담을 처리하고, 국민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한 주민은 "그동안 억울한 사연을 누구와 상담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권익위에서 직접 지역에 찾아와서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주니 마음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는 매월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구례열린강좌를 개최했는데, 이달에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계기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연흥 고충처리국장이 구례군청 및 유관기관 공직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했다.


이 국장은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사후통제보다는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부정부패를 신문에만 나오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인지하고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부패청산은 선택이 아닌 국가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청렴의식은 지역경쟁력 향상의 척도라며 군민이 공감하는 '부패제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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