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피크닉특집]원두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피크닉특집]원두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 ▲동서식품 카누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끓인 물을 구하기 힘든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바로 동서식품의 카누. 카누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기존 인스턴트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해 맨 처음 추출액만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커피보다 3배 많은 원두를 사용해 추출해야 하므로 원가는 올라가지만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하고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진다.


카누와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는 스타벅스, 네슬레, 켄코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유일하다.


동서식품은 원두를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추출, 냉동 건조해 인스턴트커피 파우더를 생산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이 적다. 또한 외국에서 생산돼 한국에서 재포장하는 제품에 비해 커피의 맛과 향이 신선하다. 동서식품 카누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숫자는 '95'와 '5'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커피 파우더,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이다. 95%의 커피파우더와 5% 미분쇄 원두의 균형이 카누의 맛과 향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