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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21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 조규만 주교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재단법인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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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기자
입력2013.03.21 14:27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21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 조규만 주교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재단법인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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