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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10억' 불법도박 인정했다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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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10억' 불법도박 인정했다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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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개그맨 김용만이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현재 출연 중인 5개의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김용만은 21일 검찰조사에서 도박 혐의에 대해 모두 시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SBS를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부부쇼 자기야' 제작진은 오늘(21일)로 예정된 녹화는 2013년 특별기획 '자기야-뜨거운지갑' 시리즈로, 김원희와 전문가 그룹의 집단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며, 향후 계획은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또 이미 녹화된 부분은 김용만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다.


김용만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자기야' 외에 MBC '섹션TV 연예통신',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비타민', JTBC '닥터의 승부'가 있다. 이들 프로그램 역시 김용만의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차와 함께 후임 MC를 물색하는 등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용만은 5년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통해 10억 원의 돈을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만은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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