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마산 자락에 노인 복지센터 들어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용마산 자락에 노인 복지센터 들어선다 서울시 중구 면복동 용마산 자락에 들어설 노인복지센터 조감도.
AD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시 중구 면목동 용마산 자락 인근에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면목동 27번지 외 1필지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 건립예정인 ‘면목동 노인복지센터’는 부지의 일부(산 3번지)가 용도지역상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 용적률 등의 제한이 있다. 이에 노인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최소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대지면적 589㎡ 중 자연녹지지역 164㎡를 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변경키로 한 것이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면목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통합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등 어르신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건물의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공간구성과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 건물에서 벗어나 도시미관과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