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제1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위회장배 탁구대회에 전남대표 선수 참가"
지난 15일 전남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전남시장군수 연합회장배 시· 군 공무원 탁구대회’ 에서 영광군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 공무원의 상호간 유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업무능률 향상과 직장탁구 동호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로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대회로 18개 시·군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과 화합을 다졌다.
영광군 선수로 참가한 공무원 탁구동호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제4회 전라남도지사기 배에서도 우승차지한데 이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군의 위상을 높인데 대해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갑자기 치러진 대회라 준비기간이 짧아 해낼 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좋은 팀 분위기와 연습장에서 열심히 땀 흘린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오는 4월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위회장배 탁구대회에 전남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