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기업들이 채용 땐 월 100만원씩 지원, 모두 18명 계획…지난해 28명에게 혜택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석·박사급 고급인력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 내 기업 채용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전략산업 인력양성사업으로 우수인력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인력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석·박사급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대전에 있는 기업이 이들을 채용하면 대전시는 인건비 일부를 주는 사업이다.
올해 모두 18명에게 월 100만원씩 1000만원 안에서 주어진다. 1개 기업이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는 28명의 석·박사급 우수인력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우수인력 지역정착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서를 대전테크노파크 인력양성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내면 된다.(문의 대전테크노파크 인력양성팀 ☎042-930-3221)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