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도곡동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개인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개인들은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벤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B-클래스에서부터 S-클래스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kt금호렌터카의 메르세데스-벤츠 개인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은 최소 월 107만원의 비용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36개월 기준 모델 B 200 CDI의 경우 월 대여료는 107만원, C 200모델은 월 128만원, E 300모델은 월 155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계약 종료 시 사용하던 차량을 인수 할 수 있다.
kt렌탈의 이희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BMW, 아우디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까지 독일 프리미엄 3대 브랜드 모두를 대상으로 개인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장기렌터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찬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더클래스 효성과 kt금호렌터카는 이미 2011년부터 보험대차 협업을 체결, 자사 고객 중 차량 피해 고객들에게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전국 160개 지점 및 콜센터(1588-1230)에서 가능하며,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강남대로 전시장(도곡동), 송파 전시장(방이동), 분당정자 전시장(정자동), 안양평촌 전시장(관양동), 청주 전시장(장성동)에서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를 만나볼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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