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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환경미화원 10명 신규 채용에 얼마나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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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63년생 은평구 거주 남성 지원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직난을 해소하고 깨끗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미화원 10명(남자)을 공개모집한다.


은평구 환경미화원 10명 신규 채용에 얼마나 몰릴까?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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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채용은 은평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40세(73년생)에서 50세(63년생)사이의 남성 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 국가유공자자녀 및 의사자 가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은평구에서 공상으로 퇴직한 환경미화원 직계가족, 부양가족이 많은 가장 등에 대하여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하려는 사람은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응시원서 자필이력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구비해 은평구청 청소행정과(본관 4층)에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우편접수는 받지 않고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응시자들은 4월 중 구립체육센터에서 체력측정을 위한 실기시험을 거치고 이 중 합격자들은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되게 된다.


이번 은평구 환경미화원 채용은 환경미화원이 각종 수당으로 인해 연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원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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