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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인기 밴드 씨엔블루가 신곡 'I'm sorry'로 대만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4번째 미니 음반 ‘리:블루’ 타이틀 곡인 ‘I’m sorry’는 지난달 20일 대만에서 공식 음반 발매 되기 전부터 k pop관련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일간 한국 노래 인기 차트에서는 무려 6주 동안 1위를 지키며 롱런 했다.
이들은 대만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음반 판매 차트 1위, 필리핀 최대 음원 차트 ‘MYX’ 1위 등 각종 해외 음악 사이트를 점령한 글로벌 인기의 여세를 몰아 다음달부터는 2013 월드 투어 ‘블루문’을 시작한다.
한편, 씨엔블루는 다음달 6일 대만에서 2013 월드투어의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며, Taipei Arena에서 열리는 11,000석 규모의 대규모 대만 공연의 티켓은 이미 모두 매진된 상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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