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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씨엔블루가 홍콩 단독 콘서트 티켓을 5분 만에 매진시켰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홍콩 단독 콘서트는 씨엔블루 2013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 중 하나로, 지난 10일 티켓을 오픈 5분 만에 7000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직 티켓 오픈이 채 시작되지 않은 월드투어- 대만, 태국 공연에 대해서도 연일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오는 4월 6일 대만에서 시작되는 씨엔블루 2013 월드투어는 13일 싱가포르, 5월 4일 태국, 11일 홍콩으로 이어지며,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최근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투어 막바지 공연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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