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봄을 맞아 겨우내 먼지에 쌓여있던 집도 청소하고, 집안도 새롭게 꾸미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요즘은 집안에 있는 가구를 재활용(리폼)하거나, 반제품을 사다 직접 만드는(DIY) 알뜰 집꾸미기가 대세. 여성 혼자서도 손쉽게 DIY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능공구들을 모아봤다.
여성들에게는 무게도 가볍고 쉽게 충전해서 쓸 수 있는 '충전공구'가 제격이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봄을 맞아 2가지 필수 전동공구와 2개 배터리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인기상품인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LI'는 무게는 1.7kg으로 가볍지만 동급 최강의 파워와 속도를 지녔으며, 'GSB 18V-LI'는 한 번의 충전으로 수백개의 스크류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효율이 좋다. 목재뿐만 아니라 석재, 벽돌, 콘크리트도 간편히 뚫을 수 있다.
스킬의 리튬이온 7.2V 충전 드릴드라이버 '스킬 2588'도 한 손에 들어가는 초소형 사이즈와 1kg이 채 안 되는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과 성능을 갖춰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총 8단계로 힘 조절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소프트 그립으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간단한 수리나 보수를 할 때에도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다. 또 4.8V 충전 만능컷터 '스킬 2900'은 직물, 비닐,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쉽고 빠르게 절단할 수 있어 DIY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임삭의 18V 충전 드라이버 드릴 AD 418R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그립감,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쥐고 사용할 수 있으며, 2단 기어박스를 장착해 저속회전·고속회전과 약한 파워·강력한 파워 등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전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