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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정준하가 뱃속 아이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각종 검사가 진행됐다. 이날 검사 마지막 순서로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이 상담에서 정준하는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로서의 불안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와이프가 임신 34주이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아이 머리 크기가 38주라고 했다. 그래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과 의사가 "그리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다"고 위로했지만, 정준하는 "그래도 걱정이 된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1대1 상담에서 "멤버들과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싶다. 산이나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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