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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벨트 티셔츠'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이 티셔츠는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켜 '눈속임 안전벨트'라고도 불린다.
공개된 사진 속 티셔츠에는 왼쪽 어깨부터 오른쪽 허리 부근까지 일반적인 안전벨트와 폭이 같은 검정 띠가 프린트 돼 있다. 언뜻 보면 영락없는 안전벨트다.
중국은 현재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벌점 3점과 벌금 100위안(약 1만7900원)을 부과한다. 이 때문에 일부 게으른 운전자들을 위해 이 같은 티셔츠가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내의 한 네티즌(@real**)은 "역시 중국. 그냥 안전벨트를 매는 게 낫겠다. 경찰들이 이 티셔츠 때문에 무척 고생이라네요"라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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