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이 영화 스타워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설립한 회사 THX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HX측은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트, 아이맥 제품에 사용한 스피커 기술에 자사 특허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THX는 애플이 자사 스피커 관련 특허를 도용해 회복하기 힘든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애플에 대해 특허 사용료 혹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THX는 2002년 설립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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