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제3회 세계한류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공직공로 부문 최우수 공로대상 수상"

박병종 고흥군수

박병종 고흥군수가 지난 1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한류대상' 시상식에서 공직공로부문 “최우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한류대상은 한류뉴스 주관으로 우수한 한류인의 발굴과 격려 및 홍보를 위해 정치·문화·예술·경제 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진취적으로 활동하여 국위선양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공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공직공로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병종 고흥군수는 민선 4·5기 동안 군수를 역임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 군수는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고흥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해 ‘환경 100인 선정’, ‘오바마 美 대통령 봉사상’, ‘제17회 지식경영인대상’ 수상에 이어 2013년 ‘우주항공산업발전 공로대상’ 및 ‘제3회 세계한류대상’까지 수상하면서 그 공적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