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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재개관한 홍콩 해사박물관에 주력 선박·해양제품 모형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모형은 LNG운반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정유운반선, 반잠수식 시추선(사진)으로 세계 정상급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사박물관은 선박 관련 회화, 도자기, 무역품을 비롯해 현대 선박 및 해양구조물 모형 등이 전시된 곳으로 연 평균 3만5000여명이 찾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해사역사의 중심지인 홍콩의 해사박물관에 제품모형을 전시해 회사의 브랜드를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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