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은 경기 고양시 덕이 지구에 위치한 '일산 아이파크'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세대의 경우 최초 분양가에서 30% 이상 할인한 3.3㎡당 최저 900만원대 수준까지 가격을 낮추는 등 기존 주택 잔금에 해당하는 수준인 평균 30% 수준의 할인을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양시 서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한 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에 총 15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으로는 84~175㎡이며 1블록 8개동 693가구, 5블록 9개동 863가구로 나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망이 탁월한 타워형 설계의 장점을 살려 최대 5베이(bay) 평면에 양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하는 등 쾌적성을 강조했다.
단지 내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및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으로 산책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허브카페ㆍ워터가든ㆍ그린필드 등 다양한 테마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단지 내 어린이를 비롯한 입주고객들의 안전도 강화했다.
교육여건도 우수해 지난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백송초등학교와 더불어 덕이중학교, 덕이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고양시립 덕이도서관도 가깝다. 문의 1577-2271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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