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명동 샤롯데에서 열린 ‘하나HSBC생명 2012년 챔피언스클럽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미원 FP(가운데)가 김태오 사장(오른쪽), 최태영 부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HSBC생명이 13일 '2012년도 하나HSBC생명 챔피언스 클럽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박미원 FP에게 2년 연속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명동 샤롯데 에비뉴엘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오 사장을 비롯한 약 100여명의 설계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30명이 우수 영업인으로 연도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전년 연도대상 수상자인 역삼지점의 박미원FP가 선정됐다. 박미원FP는 평범한 주부에서 보험 설계사에 도전, 지난 2010년 하나HSBC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모집한 계약의 총 누적수입보험료가 77억8000여만원에 달한다.
박미원FP는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와 든든한 보장자산 만들기를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FP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상에는 황민영 FP, 공동 동상에는 장영재, 김규나FP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상을 수상한 13명의 FP들에게는 캐나다 밴쿠버 해외여행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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