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HSBC생명이 지난 해 출범한 고객 서비스 센터인 하나행복금융프라자(구 하나FP센터)의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해 오픈한 하나FP센터의 명칭을 '하나행복금융프라자'로 변경한 데 이어 최근 본사 직원 14명을 추가 배치해 조직을 확대시켰다. 또한 하나행복금융프라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 간 고객 서비스 교육를 진행했다.
하나행복금융프라자는 하나HSBC생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오픈됐다. 관심계약(고아계약)자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고객들을 꾸준히 관리할 전담 직원들을 배치하고 각종 보험 문의 및 상담, 재무 설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하나HSBC생명은 이번 조직 확대를 통해 고객 밀착 관리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방문을 통한 사후 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보험 리모델링 및 전반적인 재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날 진행된 하나행복금융프라자 직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김태오 대표는 "보험은 고객의 평생을 책임지는 약속"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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