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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시범경기 타율 .43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시범경기 타율 .435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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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LA 다저스전에서 출발한 연속 안타 행진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캐나다대표팀과 연습경기 포함 5경기로 늘리며 정규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안타 추가로 시범경기 타율은 4할3푼5리(23타수 10안타)로 상승했다.

안타는 지난 시즌 15승(9패)을 거둔 왼손투수 배리 지토를 상대로 터뜨렸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1-2로 뒤진 3회 무사 1루에서 6구째를 공략,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1루 주자 자비어 폴은 여유롭게 2루에 안착했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신시내티는 1사 1, 2루에서 네프탈리 소토의 볼넷으로 이내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 라이언 루드윅이 병살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다음 수비에서 데니스 핍스와 교체돼 더그아웃을 지켰다.


신시내티는 6회와 9회 각각 2점씩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8회 다섯 번째 투수 올라온 페드로 비야레알이 홈런 2개 포함 7피안타 6실점으로 붕괴, 5-9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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