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지원 및 중랑장학기금 등 총 1억4000만원 지원 약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은 13일 오전 KRA한국마사회 중랑지사(김영태 지사장)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와 KRA한국마사회가 상호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회, 교육복지에 기부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 참여, 문화센터운영, 지역주민 채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RA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3년 한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지원에 8000만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 복지 발전 사업 6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201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난방비 1100만원을 주민 55명에게 전달했고 2012년에는 쌀 난방비 장학금, 어르신 잔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87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2011년 1억200만원, 2010년 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등 저소득주민지원에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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