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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금호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ES01(KH27)'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Product-Design)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는 엑스타 LE Sport(KU39)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윙 ES01은 금호타이어가 유럽용 친환경 타이어로 개발한 제품으로, 까다로운 유럽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링제(EU Tire Labeling)의 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기존 보다 회전저항을 낮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여 차량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전무)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2년 연속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친환경 타이어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은 물론 디자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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