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서울시 지하철 1~4호선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는 오는 7월 3일 계약만료일을 기점으로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와 맺은 지하철 매장 운영권 계약을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씨앤씨는 2008년부터 5년간 이들 지하철 노선 매장 53곳을 운영해 왔다.
이와 관련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메트로 측으로부터 철수 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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