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2일 '멀티 디바이스 웹'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증권사 최초로 선보였다.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시세, 주식 매매, 금융상품 가입, 잔고조회, 뱅킹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웹표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구글의 크롬,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애플의 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1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비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또 대비가 큰 색을 조합하거나 기호 등을 사용해 색맹이나 색약을 가진 사용자가 웹 콘텐츠를 식별 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와 고객지원센터 (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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