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제14대 유기풍 서강대 총장 취임식을 14일 오후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임식은 교내 구성원과 함께 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되며, 재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새 총장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풍 총장은 취임식에서 "서강대를 학생들을 위한 꿈의 공간, 기회의 공간, 가능성의 공간으로 만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개강 및 총장 취임 미사가 열린다. 미사는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의 집전으로 이냐시오관 성당에서 거행된다.
유기풍 총장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지난해 12월10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서강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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