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상 최대 남미 투어를 펼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슈퍼쇼5'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의 남미 첫 공연은 4월 21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며,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페루 리마에서 연달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가 남미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인 남미 4개국을 순회하는 투어로 펼쳐지는 만큼 멤버들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구글플러스 화상 채팅 서비스 '행아웃'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미 공연 개최지를 첫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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