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제재 결의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고자 `비상금융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반의 실무반장은 최수현 수석부원장이 총괄반장, 조영제 기획·총괄담당 부원장보이고, 비상대기조가 북핵 동향과 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총괄반장이나 실무반장 주재로 비상금융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총괄반장은 거시경제금융회의 등 차관급 회의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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