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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11∼17일 독일·중국서 투자유치 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장승기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과 중국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투자유치단은 오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출 및 KOTRA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또 13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국제치과전시회(IDS)를 방문, 치과산업 관련 기업인들을 만나 혁신기술과 관련 제품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중 광주 치과산업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해외 기업들과 투자 및 수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6일에는 홍콩에서 환경설비 분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설비 투자 협약은 향후 동남아와 아프리카 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연결돼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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