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메바후드 콘서트서 '뻔한 멜로디' 첫 무대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자이언티가 그 첫 무대를 공개한다.

자이언티는 바로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신곡 '뻔한 멜로디'의 무대를 선보인다.

'뻔한 멜로디'는 아메바컬쳐 자체 휴식 프로젝트인 ‘NOWorkend’의 세 번째 발표곡으로, 자이언티는 이 곡을 통해 지금껏 선보인 독특하고 감각적인 그루브 대신 감미로운 선율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곡에 대한 반응이 워낙 뜨거울 뿐만 아니라 라이브 무대에 대한 요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감사의 의미로 다가오는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 첫 무대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대규모 힙합 콘서트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공연들과 달리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