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부안군,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당뇨 2일 교실’ 운영"
전북 부안군 보건소가 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3층 회의실에서 ‘당뇨 2일 교실’을 운영한다.
당뇨 2일 교실에서는 당뇨병 관리와 합병증(망막증·백내장·신증·심혈관질환·신경장애) 예방을 위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지방분석,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발 마사지, 웃음치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전문강사 특강을 통해 적극적인 자기 건강관리로 만성질환으로의 전이를 예방,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당뇨병은 에너지를 내는 포도당이 체내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그대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았다.
당뇨병 환자의 50~60%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합병증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주기적인 건강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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