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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을 위한 인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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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강신주, 혜민 스님 등 강사들이 시, 역사, 행복에 대해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11일부터 3월29일까지로, 역사ㆍ소설ㆍ시ㆍ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민을 위한 인문학강좌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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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구청 평생교육팀(☎ 3396-4672~4)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총 12강좌중 10강좌 이상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는 4월3일 개강해 6월12일까지 12주동안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되며, 심리ㆍ소통ㆍ휠링ㆍ철학ㆍ복지를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6월19일에는 혜민 스님을 초청, 마음치유 콘서트 특강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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