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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마트, 규제 리스크 속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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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마트가 정규직 전환 등 규제 리스크 속 52주 신저가다.


7일 오전 10시11분 이마트는 전일대비 3500원(1.64%) 떨어진 2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마트는 지난 5일 전국 146개 매장 1만여명의 하도급 근로자를 오는 4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남욱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앞서 고용노동부가 판매도급사원들을 불법파견으로 규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라며 "연간 비용증가는 약 500억원으로 국내 할인점 영업이익의 5~6%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규제리스크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는 분할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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