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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광희 예원, 관객 수 공약 "200만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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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광희 예원, 관객 수 공약 "200만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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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주얼리 예원이 관객 수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그룹 쥬얼리의 예원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참석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 게으른 영웅의 탄생 3D'(수입: 조이앤컨텐츠그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광희는 "200만이 넘으면 게릴라식으로 극장에 들어가 큰 아이스크림을 관객들에게 돌릴 것이다. 영화 보다가 누군가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느냐?"고 말했다.

예원은 "아마 우리 영화는 예쁜 아이들이 많이 와서 볼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유치원 선생님이나 '뽀뽀뽀'의 뽀미 언니처럼 아이들에게 따뜻한 포옹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광희는 극중 귀차니즘의 끝판왕인 배나온 영웅 티모를, 예원은 티모를 글래디에이터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 역을 맡아 각각 열연을 펼쳤다.


'글래디에이터'는 게으르고 의욕 없는 티모가 자신의 첫사랑인 루씰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의 도움을 받아 진정한 글래디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상천외한 도전을 펼치는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4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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