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이대포스코점’은 캠퍼스에 입점한 일곱 번째 카페네스카페 매장으로 강의실과 연구실로 사용되고 있는 이화포스코관 7층에 자리잡았다.
특히 이 매장은 대학교 건물 내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이라는 특성에 맞게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전용 라운지’ 콘셉트의 편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생증 지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교보문고 이대점’과의 제휴를 통해 도서 2만 원 이상 구입 시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는 등 학생 고객들을 배려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뒀다.
카페네스카페 관계자는 “‘이대포스코점’이 학생과 교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권을 개발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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