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중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이화여자대학교의 우수 교수진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중랑구 묵동에 소재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강좌 당 100~120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건강 인문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제7기 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수요일 10시, 100명)와 처음 미술에 입문하는 자를 위해 르네상스부터 19세기까지의 서양미술사를 훑어주는 '화가들과 함께 하는 서양미술 산책'(목요일 2시, 120명) 등이다.
또 산수화 인물화 풍속화 사군자 등 옛 그림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보는 '선인들의 꿈과 삶, 그림으로 만나다'(화요일 3시, 120명)와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극을 통해 역사적인 진실과 상상력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사극-그 상상력과 역사적 진실의 경계'(화요일 10시, 120명) 등이다.
수강료는 제7기 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가 2만5000원, ?화가들과 함께 하는 서양미술 산책이 1만원이며 그 외 2강좌는 무료이다.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7기 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는 일정기간을 수료하면 이화여대총장 및 평생교육원장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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