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엄정화 빙의,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 '봄의 여신'

수지 엄정화 빙의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엄정화로 깜짝 빙의했다.

수지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헤드폰을 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손으로는 헤드폰을 붙잡고 엄정화의 과거 히트곡 '몰라'의 콘셉트를 따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혹시 엄정화 패러디 한거야?", "엄정화 보다 수지가 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